꼬따오 비치 해변

꼬따오는 수많은 다이빙싸이트로도 유명하지만 비치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이곳저곳 숨어있는 비치를 찾아가는 길도 참 재미있다. 꼬따오의 이동수단인 오토바이나 트럭택시, 보트 등을
타고 갈 수 있는 곳도 있지만 걸어서만 갈 수 있는 비치도 있다. 비치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각각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서 썬텐, 비치 레포츠를 즐기고 싶은 이에게는 비치 투어도 권해볼 만하다. 낭유안 섬, 망고베이,
싸이리비치, 아오룩, 샤크베이, 티안억비치, 힌웡비치, 따넛베이, 사이뎅비치, 찰럭반까오비치등이 있으며
이 중 대표적인 비치를 소개한다.

 

낭유안

세 개의 섬이 하나로 이어진 신비롭고 아름다운 섬이다. 이 섬에 보트가 서는 순간 수많은 물고기떼와 아름다운
에머랄드 바닷색에 압도당할 것이다. 산호가 발달해 있고 해변에서도 알록달록한 열대어가 보일만큼 깨끗한 물과
얕은 수심으로 인해 늘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댄다. 비싸긴 하지만 섬 안에 식당, 바,
리조트가 다 갖추어진 완벽한 천국이다. 100밧의 입장료가 절대 아깝지 않다.

 

망고베이

낭유안을 마주하고 있는 아주 자그마한 비치로 배로만 들어 갈 수 있는 비치다. 2-30미터 아주 작은 비치이지만
꼬따오, 코사무이에서 대부분의 보트들이 꼭 한 번은 들리는 아주 유명한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사이트이다.
낭유안과 함께 최고의 사이트로 유명하다.

 

싸이리 비치

꼬따오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인기있는 비치로 하얀 모래사장이 길게 펼쳐져 있다. 이국적인 풍취가 물씬 풍기는
싸이리비치는 낮에는 비치썬텐하는 이들로, 밤에는 밤문화를 즐기는 이들로 항상 넘쳐난다. 많은 여행객들이
싸이리를 찾는 이유는 아름다운 비치와 더불어 편리한 이동성, 수많은 리조트, 편의시설 등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
낭유안으로가는 보트도 대부분 싸이리비치에서 출발한다.

 

아오룩

고요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아오룩이 제격이다. 이곳에는 비치에서 독서를 하고 작은 방갈로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맑은 크리스탈빛의 바다에서 수영하면 금새 수많은 물고기떼로 둘러 쌓이게 되는
경험을 하게된다.

 

샤크베이

해변이 그다지 크지 않고 해변 가까운 곳에서는 수영을 할 수 없지만 샤크베이라는 이름처럼 100미터 쯤 걸어
나가서 수영을 한다면 상어를 만날 수 있다. 사람들에 친숙한 탓인지 크게 시끄럽게만 하지 않으면 상어와 쉽게
친해져 그들과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얼마전에 입구을 봉쇄해서 찾아가는 길이 좀 어렵긴하지만 조용하고
여유있는 비치을 찾는다면 강추다.